"UCL 우승으로 작별 인사" 토니 크로스의 화려한 라스트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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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우승으로 작별 인사" 토니 크로스의 화려한 라스트 댄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작별 인사를 하고 싶었다.정말 큰 의미가 있다.”.

2010년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혔던 토니 크로스(34·레알 마드리드)가 UCL 우승으로 화려하게 프로 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 2007년 바이에른 뮌헨(독일)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크로스는 2014-2015시즌부턴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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