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4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전날까지 공동 30위에 머물렀던 김주형은 이날 5타를 줄인 덕에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를 기록,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코리 코너스(캐나다), 앤드류 노박(미국) 등과 공동 11위가 됐다.
한편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가 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를 기록하며 2위 그룹에 4타 차 앞선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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