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월이 생식기 폐기하라"...검찰이 소각처리, 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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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월이 생식기 폐기하라"...검찰이 소각처리, 대체 무슨 일?

'명월이' '생식기' '백백교 교주 머리' '포르말린 용액' '표본' '국과수 지하실' 등 호기심을 자극할 단어들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는 한편 검찰은 "일제에 의해 무단 적출된 생식기를 폐기할 필요성은 인정된다"며 국과수에 보관 중인 명월이 생식기를 무연고 시신 처리 지침에 따라 소각 처리할 것을 지휘했다.

◇ 또 하나의 포르말린 속 표본 주인공은 백백교 교주 전용해의 머리 국과수 지하실에는 명월이 말고도 다른 표본도 함께 있었는데 사이비교 백백교의 교주 전용해의 머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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