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CST-100 스타라이너'(Starliner, 이하 스타라이너)의 첫 유인 시험비행이 다시 연기됐다.
보잉사는 1일(현지시간) 우주 비행사를 태운 보잉의 첫 스타라이너 임무 발사가 기술적 문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스타라이너는 지난달 6일에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가는 첫 유인 시험비행을 시도했으나, 카운트다운 2시간을 앞두고 로켓 상단의 산소 방출 밸브 오작동 문제로 발사가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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