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열린 한일 국방장관회담에서는 양국이 초계기 갈등의 재발 방지책을 만들기로 합의한 만큼, 이번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일 '초계기 갈등'은 2018년 동해에서 조난한 북한 어선을 수색하던 해군 광개토대왕함이 함정 근처로 날아온 일본 해상자위대 P1 초계기를 향해 사격통제 레이더를 조사했다고 일본 측이 주장하면서 촉발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가 주체가 돼 협의했지만 해군도 참여한 만큼, 이번 회담에는 해군 관계자가 함께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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