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시즌 RBC 캐나디언 오픈(총상금 9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0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해밀턴의 해밀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 70·70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중간 합계 2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20계단 순위를 끌어 올렸다.
작년 이 대회에서 캐나다 선수로는 6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닉 테일러도 컷 탈락해 이변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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