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트라체 박사는 과거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어깨, 팔꿈치 수술을 집도했으며 지난해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팔꿈치 수술을 진행하기도 했다.
경기 후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의 어깨를 '분리된(separated)' 것으로 설명했으나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어깨 탈구(Dislocated Shoulder) 부상이라고 표현하면서 우려가 더 커졌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이정후에게 어깨 수술을 권유했고, 결국 구단과 이정후는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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