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완도 샷…‘최고령 우승’ 최경주, 최경주의 웨지는?[챔피언스클럽]
이 자리에서 59도 웨지로 샷을 해 공을 홀 가까이 붙인 최경주는 파를 기록, 박상현과 비겨 연장 두 번째 홀에 들어갔다.
최경주는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파를 기록, 보기를 적어낸 박상현을 꺾고 만 54세에 K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클리브랜드 관계자는 “클리브랜드 웨지는 편하고 쉽게 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내가 원하는 대로 스핀 컨트롤이 가능하고 그린에서도 내가 원하는 곳에 공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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