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에 기대했던 모습, 바로 이거잖아!…"설명 필요 없는 HERO" [대구 현장]
박병호의 시즌 5호 홈런이자 지난 29일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터뜨린 4호 홈런 이후 2경기 만의 홈런.
삼성은 박병호의 홈런을 앞세워 8-5에 성공했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설명이 필요 없는 오늘의 경기 히어로는 박병호 선수다.이적 후 빠르게 적응하며 팀 타선을 잘 이끌어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 다운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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