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프로야구계에서 제명된 전 롯데자이언츠 선수 서준원이 이번에는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준원은 31일 오전 0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택시를 추돌한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고교 최고 투수에게 주는 최동원상을 받고 사이드암 투수로 시속 150km대 빠른 공을 던져 '롯데의 미래'로 불린 서준원은 당시 사건으로 방출됐고, 프로야구협회에서도 제명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스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