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립대 기숙사서 불순물 섞인 물…학생들 "피부병까지"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전북 사립대 기숙사서 불순물 섞인 물…학생들 "피부병까지"

전북의 한 사립대학교 기숙사에서 탁한 물이 나와 이 물로 씻은 학생들이 피부질환에 걸렸다고 호소하고 있다.

학생들은 2∼3년 전 기숙사에 입사했을 때부터 탁하거나 붉은 물이 나와 건의했으나 학교가 제대로 조치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재학생 C씨는 "시내버스가 한 시간에 한 대만 올 만큼 학교가 다소 외진 곳에 있는 데다가 주변에 원룸도 없어 학생들은 기숙사 시설이 좋지 않더라도 이곳에 살 수밖에 없다"며 "학생들이 매번 건의해도 어떻게 조치할 예정인지, 어떠한 조치가 이뤄졌는지 등 제대로 설명을 들을 수 없었다.한 학기당 기숙사비가 100만원(1일 2식 포함)인데 관리가 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