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는 27개국 80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가운데, 데이비드 앨런 감독의 ‘와일딩’(Wilding)이 개막작으로 선정, 오는 6월 5일(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하는 개막식의 행사에서 상영 된다.
원작 도서는 전 세계 평단을 강타하며 세계 기후 위기 대응에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재야생(Rewilding)' 실험을 통해 자연의 회복력을 발견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희망을 제시한다.
감독 데이비드 앨런(David Allen)은 5회의 에미상과 12회의 와일드스크린 판다상을 수상한 프로듀서이자 실력파 감독이며, 본 영화의 제작을 맡은 패션 픽처스(Passion Pictures)에서 장편 다큐멘터리 및 TV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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