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31일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투수 숀 앤더슨을 영입했는데 40인 명단에서 앤더슨 자리를 만들기 위해 고우석을 DFA 처리했다.
고우석은 한 경기만 잘 한 것도 아니었다.
KBO리그에서 최고의 클로저 가운데 한 명으로 명성을 높였던 고우석은 지난 1월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에 계약했으나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하고 서울시리즈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직전 마이너리그 더블A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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