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아쉽지만, 자랑스러워"…황금사자 잡지 못한 후배들, KIA 믿을맨 된 선배는 격려했다 [현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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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아쉽지만, 자랑스러워"…황금사자 잡지 못한 후배들, KIA 믿을맨 된 선배는 격려했다 [현장 인터뷰]

대구상원고는 2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덕수고와 결승전에서 0-4로 패했다.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에 결승전에 올랐던 대구상원고는 황금사자를 목표로 했지만,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전상현이 뛰었던 대구상원고는 당시 황금사자기 결승전의 준우승 아픔을 뒤로하고 곧 정상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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