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맞춤형 퇴직연금제도인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푸릇씨앗)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에게 1분기 지원금 30억원이 오는 31일부터 지급된다고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30일 밝혔다.
가입 활성화를 위해 월 평균보수가 최저임금의 120% 미만(2023년 기준 242만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퇴직급여 부담금 10%를 사용자에게 최대 3년간 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근로자에게도 재정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푸른씨앗 가입 근로자는 최대 3년간 사용자 지원금과 같은 금액을 퇴직연금 적립금으로 지원받아 10% 추가 적립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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