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료비 증가와 산지 판매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한우와 비육돈, 산란계 등 축산물의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3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우 비육우(고기 생산을 위해 기르는 소)의 1마리당 순손실은 142만6천원으로 1년 전보다 73만6천원(106.8%) 증가했다.
비육돈(-60.1%)과 육계(-38.8%), 산란계(-33.4%) 등 다른 축산물의 순수익도 사육비 증가 및 판매 가격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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