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국립대 내년 신입생 10명중 3명 '입학 후 전공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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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국립대 내년 신입생 10명중 3명 '입학 후 전공 고른다'

정부가 수도권 대학과 국립대학을 중심으로 전공 자율선택제 확대를 추진하면서 이들 대학이 2025학년도 입시에서 3만8천명가량을 '자율전공'으로 모집하기로 했다.

◇ 수도권·국립대 3만8천명, '자율전공'으로 선발한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제 중점 추진 대학'인 수도권 대학과 국립대(교대·특수목적대 제외) 총 73개교가 3만7천935명을 자율전공으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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