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 북중이 교역을 점차 회복하는 가운데 북중 교역 최대 거점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기업가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했다.
30일 주북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는 지난 28일 평양에서 단둥시 기업가 대표단을 만났다.
왕 대사는 북중 관계와 경제 협력 등 상황을 소개한 뒤 "올해는 중조(중북) 수교 75주년이자 '중조 우호의 해'로, 양국 관계는 중요한 발전 기회를 맞았다"며 "단둥시 기업들이 기회를 잡아 조선(북한) 관련 부문·기업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더 많은 협력 성과를 만들어 조중 우호 협력에 힘을 보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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