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카고 컵스 선발투수로 나선 이마나가는 4 1/3이닝 동안 81개의 공(스트라이크 56개)을 던지며, 8피안타 7실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그동안 9경기에서 단 5자책점만 기록한 이마나가가 7점이나 내준 것.
이마나가는 1회 크리스티안 옐리치게 2점포를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3회 무려 5점을 내주며 크게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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