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드니로, 트럼프 재판장 앞에서 "국가 파괴자"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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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 트럼프 재판장 앞에서 "국가 파괴자" 맹비난

드니로는 현장 취재진 앞에서 "트럼프가 백악관으로 다시 들어간다면 우리 모두가 당연히 여기고 있는 이 자유에 작별인사를 하게 될 수 있다"면서 "나는 이 도시(뉴욕)를 사랑하고 파괴하고 싶지 않다.하지만 트럼프는 이 도시뿐만 아니라 국가를 파괴할 것이고 결국 세계를 파괴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형사 재판소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후 변론이 있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가 자신과 성관계를 한 내용에 대한 폭로를 막기 위해 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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