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조 적자가 얼마전인데"... 창사 최초로 파업하는 삼성전자, 노조가입 이렇게 많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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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 적자가 얼마전인데"... 창사 최초로 파업하는 삼성전자, 노조가입 이렇게 많았나

29일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사측이 교섭에 아무런 안건도 준비하지 않고 나왔다"며 파업 선언에 이르기까지의 책임을 사측에 돌렸다.

앞서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갔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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