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미 좋은 요구르트 배달원…부산서 치매 노인 발견해 신고
부산서 눈썰미 좋은 요구르트 배달부가 길을 잃은 치매 노인을 발견해 보호시설의 품으로 돌려보낸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은 수색과 동시에 평소 업무협약이 되어있던 'hy' (옛 한국야쿠르트) 매니저들에게도 치매 노인을 찾아달라고 단체 대화방에 정보를 공유했다.
그러던 중 인상착의가 비슷한 할아버지를 한 매니저가 발견했고, 경찰에 바로 신고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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