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직원과 관리자의 비율이 동종업계 대비 낮고 개선 노력도 미흡한 사업장 32곳의 명단이 공개됐다.
고용노동부는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적극적 고용개선조치'(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 미이행 사업장으로 선정된 민간기업 31곳, 공공기관 1곳의 명단을 29일 공표했다.
공공기관과 일정 규모 이상 민간기업 2천723개사 가운데 여성 고용률 또는 관리자 비율이 업종별, 규모별 평균의 70%에 못 미치고, 이행 촉구를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사업주가 공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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