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투수 한재승(23·NC 다이노스)은 지난 시즌 말미 구단으로부터 호주 프로야구리그(ABL) 파견을 제의받았다.
한재승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면서도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과감하게 부딪힌 한재승은 그의 야구 인생을 바꿨다.ABL에서 여러 외국인 타자와 맞대결하며 한 단계 진화한 것이다.그 결과 올 시즌 NC의 필승조 한자리를 꿰찼다.28일 기준으로 28경기 등판, 5홀드 평균자책점 2.28을 기록 중이다.한재승은 "자신감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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