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arstechnica)에 따르면, 수리 가이드 및 분해 보고서 등으로 유명한 아이픽스잇이 삼성과 맺은 자가 수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2년 전 미국에서 자가 수리 서비스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자가 수리용 부품과 도구,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픽스잇과 협력관계를 맺은 바 있다.
아이픽스잇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가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충분하게 공급하지 않아 현지 수리점들이 핵심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공급된 부품들의 가격도 너무 비싸 소비자들이 수리받는 대신 아예 신제품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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