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난민기구(UNHCR)는 미얀마의 소수민족 무장세력 '아라칸군'과 미얀마군 쌍방이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족을 탄압하고 있다며 비난하는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UNHCR은 오랜기간 로힝야족을 탄압해 온 군부의 책임을 추궁하면서도 이번에는 "아라칸군과 군부 쌍방이 로힝야족을 핍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군사정권에 대항하고 있는 민주파 정치조직 '국민통합정부(NUG)'는 21일 라카인 정세와 관련해, 군부가 민족 간 대립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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