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을 작성한 배우는 바로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서브남자 주인공 김태성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송건희다.
송건희는 29일 오전 네이버 개인 블로그에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봐주시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고, 묘한 기분이 드는 밤이다.제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 어떤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게 좋을까 고민하는 날들이 많아 쉽게 적지 못했다.다른 것보다 며칠 전 제가 적은 일기를 전해드리는 게, 앞으로의 제 모습을 바라봐 주실 여러분들께 드리는 다짐이지 않을까 싶다"며 긴 글을 써 내려갔다.
그래도 그런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을 조금은 더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 현장에서든, 일상에서든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더 큰 배우가 되더라도 순수한 제 마음을 잃지 않았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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