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1억 넘으면 나가겠다"…최후통첩 날린 성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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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1억 넘으면 나가겠다"…최후통첩 날린 성심당

대전을 대표하는 빵집 성심당이 대전역점 월세를 1억 원 이상 지불하기는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처음 밝혔다.

로쏘 주식회사의 임영진 대표이사는 “14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인 대전역점의 경우 지금 이상으로 임대료를 주고는 (대전역에)있을 수 없다”며 “임대료로 월 1억 원 이상 지불은 운영상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임대료가 월 1억 원인 상황에서 4억 4000여만 원으로 오르면 4배 이상 뛰는 것인데,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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