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관내 회전교차로 9개소를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를 시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일률적인 회전교차로 화단이 아닌 교차로별 특색있는 화단을 조성하고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관내 9개소 회전교차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특색있는 화단을 조성해 도시경관 개선에 특히 효과가 있고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 사업의 지속적인 시행을 통해 자연과 함께 도시 경관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방문하고 싶은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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