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대의민주주의 위기감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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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대의민주주의 위기감 크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28일 개원을 앞둔 22대 국회를 향해 "대화와 타협으로 진영정치와 팬덤정치의 폐해를 극복하고 살아 숨 쉬는 국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21대 국회 임기 종료를 하루 앞둔 지금 적대적 대결정치와 정치양극화가 팽배해진 정치풍토에서 대의민주주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지난 역사를 상기해 보면 국회가 대화와 타협으로 살아 숨 쉴 때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발전했고 국회가 탄압받거나 대결·갈등으로 꽉 막혀있을 때는 민주주의가 퇴보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회의 뿌리인 임시의정원을 통해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는 의회주의의 위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이를 계승한 대한민국 국회는 국민의 대표가 모이는 대의민주주의의 심장이며,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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