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서 4000만원짜리 가방 사라졌다"…범인은 항공사 하청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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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 4000만원짜리 가방 사라졌다"…범인은 항공사 하청 직원

승객의 수하물에 손을 대 고가의 금품들을 훔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씨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06차례에 걸쳐 명품 ‘에르메스’ 가방 등 3억 6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4000만 원 상당의 에르메스 가방을 분실했다”는 해당 항공사 승객의 신고로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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