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이 발사에 실패한 군사정찰위성과 관련해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에 반발하고, 비핵화 불가 입장을 증명하려는 의도가 명백하다"고 28일 밝혔다.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선언문 발표 후 2시간 만에 북한 외무성이 담화를 내고 비판한 것에 대해선 "한국을 대상으로 집중 비난하고 있고, 이 합의 문구가 남한의 입장만 반영된 문구임을 부각시키면서 한·일·중 합의 정신을 희석하려는 시도"라고 분석했다.
또 북한이 최근 대남 비난수위를 끌어오는 상황에서도 중국이 참석한 정상회담에 대해선 공개 비난하는 등 이례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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