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덴마크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연령 상한이 기존 30세에서 34세로 상향된다고 외교부가 28일 밝혔다.
한국과 덴마크 정부는 '한-덴마크 워킹홀리데이 양해각서(MOU)'를 개정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참여 연령을 기존 18∼30세에서 18∼34세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외교부는 양국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연령 확대에 대해 "청년 교류가 더욱 확대됨으로써 한-덴마크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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