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출신+첫 대표팀’ 포항 황인재, “얼떨떨하나 보상받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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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출신+첫 대표팀’ 포항 황인재, “얼떨떨하나 보상받은 기분”

황인재(포항).

입지를 넓혀나간 황인재는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 전 경기에 나서며 포항의 리그 2위와 FA컵(현 코리아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현재 포항은 12골만 내주며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그 중 황인재는 5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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