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수업거부·휴학 강요한 의대 3곳 학생회 수사의뢰
교육부가 의과대학 3곳에서 수업 거부와 집단 휴학계 제출을 강요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심 기획관은 "온라인수업 거부 인증을 시행하고 인증하지 않으면 개별적으로 연락해 인증하라고 압박하거나,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지 않도록 요구해놓고 모든 주차(週次), 모든 과목 미수강 사실을 공개 인증하라고 압박한 사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육부는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지속되면서 일부 대학에서 집단 휴학 승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 거듭 '동맹휴학 승인 불가'라는 원칙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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