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감류 신품종 수확 기간 1/2 단축 올해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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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류 신품종 수확 기간 1/2 단축 올해 첫 결실

만감류 묘목을 이식한 후 첫 수확까지 기간을 최고 2년까지 단축시키는 감귤 신품종 실증재배가 올해 첫 결실을 볼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9년부터 '감귤 신품종 농가실증묘 생산 사업'을 추진, 2022~2023년 42농가, 올해 4농가를 대상으로 가을향 달코미 우리향 맛나봉 레드스타 등 만감류의 묘목을 공급해 실증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묘목은 실증재배 농가의 미수익 기간을 줄이기 위해 2~4년생으로 공급됐으며 지난 2022년에 처음 공급받아 식재한 농가에서 올해 첫 착과가 이루어져 본격 출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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