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최근 입법원(국회)에 제출한 병역자원 관리 보고서에서 올해 징병 대상자가 9만7천828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방부는 저출산 추세, 코로나19, 취업 시장 경쟁, 군 복지·대우 미흡 등으로 인해 모병제를 통한 지원병 인원도 2022년부터 감소 추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원병 잔류 비율을 높이기 위해 군 조직과 업무 개선, 홍보 확대, 지원병에 대한 목표 의식 제고와 지원 보너스 증액 등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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