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27일 전당대회 출마를 놓고 "한 달 전에는 60이었다면 지금은 55정도"라고 밝혔다.
나 당선인은 "현재 '나경원 출마설'을 두고 여론조사에서 당 대표 가능성을 높게 치던 초기에도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결정하는 게 맞나라는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나 당선인은 한 전 위원장의 출마설에 대해서는 "한 위원장이라는 가정하에 생각하면 출마하지 않을 것 같다"며 "리스크가 크기도 하고, 특별히 얻을 수 있는 자리도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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