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지난해 8월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사실상 전면 허용하면서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에 대한 빗장도 풀렸지만, 그간 양국 항공 노선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해 중국 관광객도 기대만큼 늘어나진 못했다.
여행과 호텔, 면세, 카지노, 화장품 등 업종은 유커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큰 분야다.
호텔업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전과 비교해 보면 중국 관광객 회복률이 아직 더디다는 평가도 많다"며 "이런 상황에서 FTA 2단계 협상에 관광 분야가 포함된 것은 환영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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