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UN 측은 약 670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르한 악토프락 UN 국제이주기구(IOM) 대표는 24일 오전 북부 엥가주 산악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의 피해가 예상치보다 더 크다고 설명했다.
악토프락 대표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이 가족이 매몰된 곳의 중장비 투입을 꺼려 하는 등 시신 수습에 어려운 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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