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A매치에 나서는 '김도훈호'의 명단이 공개됐다.
KFA는 "아직 축구국가대표팀의 정식감독이 선임되지 않아 김도훈 감독의 임시체제로 운영되는 이번 소집에는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오세훈, 배준호, 황재원, 최준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해온 젊은 선수들과 황인재, 박승욱, 하창래 등 연령별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선수까지 총 7명이 A대표팀에 최초 발탁됐다"라고 설명했다.
당초 KFA는 5월까지 정식 감독 선임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으나, 결국 감독 선임 작업이 늦어지면서 한국은 3월에 이어 6월 A매치까지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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