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감독 선임 기준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다.팀을 잘 추스리고 구단 목표를 이뤄주실 수 있는 분으로 모셔야 하겠다.빠르게 후보자를 찾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 한화 이글스 사령탑이 또 한 번 팀을 떠난다.
급박하게 결정된 만큼 지난해보다는 구단 수습에 시간이 걸릴 거로 보인다.지난해 한화는 수베로 감독을 경질한 후 최원호 감독 선임을 빠르게 발표했다.내부 인사였던 만큼 선임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나 외부 인사도 고려할 올해는 새 감독을 결정하는 일이 좀 더 어려울 거로 보인다.
한화는 "최원호 감독의 공석은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메울 계획이며, 구단은 빠른 시일 내에 차기 감독을 선임해 조속히 팀을 수습하고 시즌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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