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바티칸시국)을 제외하고 이혼이 불법인 유일한 나라 필리핀에서 이혼을 합법화 하는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다.
여성·인권 단체는 법안의 하원통과에 환호하고 있지만 보수적 성향의 의원들과 종교 단체들은 이혼 합법화에 반대하고 있어 상원 통과와 실제 합법화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 2018년 이혼 합법화 법안이 찬성 134표·반대 57표로 통과된 것과 달리 이번 법안은 근소한 차이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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