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4∼2023년 10년간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모두 174건으로, 338명이 산업재해를 입었고 이 중 136명이 사망했다.
밀폐공간 질식 사고를 막으려면 사업주가 위험성 평가를 통해 밀폐공간이 어디인지 미리 확인하고 질식사고 위험성을 사전에 근로자에 알려야 한다고 노동부는 강조했다.
노동부는 질식 고위험사업장 집중 점검을 통해 ▲ 밀폐공간에 대한 적정한 출입금지 조치 ▲ 위험성 교육 ▲ 유해가스 측정 ▲ 재해 예방 장비 보유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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