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오는 27∼31일 제30차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국방문단에는 함경남도 흥남시 출신 송윤재(89·미국 LA 거주) 씨, 경기 미수복 장단군 출신 송준호(77세·독일 북부 거주) 씨 등 6개국 21개 지역에서 온 국외 이북도민이 포함됐다.
이북도민 고국방문 행사는 국외 이북도민의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내외 이북도민 사회의 친목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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