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데뷔 50주년 기념 무대에서 '눈물 왈칵'
가수 김연자가 감동적인 50주년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연자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김연자 더 글로리’에 출연해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를 펼쳤다.
김연자는 ‘영동부르스’, ‘그런 거야’, ‘10분 내로’를 차례로 열창했고,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금의 김연자가 있다.앞으로도 제 노래 인생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언제나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한 뒤 신곡 ‘고맙습니다’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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