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이 마시던 생수병을 학생들에게 장기자랑 상품으로 나눠준 충남 한 대학교가 성상품화 논란으로 시끄럽다.
당시 현장이 담긴 영상에서 MC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장기자랑을 시킨 뒤 오마이걸 멤버들이 마시던 물병을 선물로 나눠줬다.
MC는 "제 잘못된 생각으로 기념이 되리라고 생각해서 했던 행동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특히 어제 장기자랑을 한 학생들은 물병이 아닌 선물을 받기 위해 나왔는데, 그 선물이 오마이걸 물병이라 당황한 학생도 있었다"며 사과와 함께 자신의 잘못을 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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