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가운데)이 25일 오후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59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왼쪽),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오른쪽)과 함께 생일케잌 촛불끄기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사진= 광주시) 광주가 59번째 생일을 맞은 가운데 시민들은 광주시청 앞 잔디광장 일대에서 여유로운 ‘시민의날’을 만끽했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일원에서 59번째 광주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의 ‘광주만세’를 주제로 ‘제59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청에 일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오기는 처음인데 재밌는 추억이 됐다.특히 직접 광주시 정책을 평가하는 정책평가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형식적인 시민의날이 아니라 진짜 시민들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시민의날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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