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욱은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7차전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박승욱은 경기 종료 후 "프로 데뷔 첫 홈런 때보다 기분이 좋은 것 같다.팀이 초반에 이기고 있다가 역전을 당한 뒤 내가 다시 재역전을 만드는 홈런을 쳐서 그런지 더 짜릿했다"며 "우리가 6회초 역전을 당한 뒤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에서 유강남의 홈런으로 다시 분위기를 올렸다.그 기운을 내가 받아서 홈런을 친 것 같다"고 돌아봤다.
박승욱은 4월까지 28경기에서 타율 0.151(53타수 8안타) 1홈런 5타점 OPS 0.470으로 좀처럼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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