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맹모삼천지교'…의대 가려고 대치동 아닌 '지방유학'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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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맹모삼천지교'…의대 가려고 대치동 아닌 '지방유학' 간다

특히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전형이 2천명에 육박해, 어렸을 때부터 자녀를 비수도권으로 보내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지방유학이 입시의 새로운 경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증원분은 모두 비수도권 지방 의대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의대에 배정됐다.

이어 "의대 증원과 지역인재 선발 비율 확대로 의대 진학 문턱이 낮아진 것처럼 보이니 대구지역 학생들이 대치동이 아닌, 오히려 대구나 경북에서 입시를 해결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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